제 발 사이즈 230인데 운동화 스니커즈는 225 슬리퍼, 블로퍼, 뮬, 부츠, 힐은 230 앞코

  • 24.03.02
  • 김주****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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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발 사이즈 230인데 운동화 스니커즈는 225 슬리퍼, 블로퍼, 뮬, 부츠, 힐은 230 앞코가 너무 뾰족하거나 슬림하게 빠진 것들은 235까지도 신어요
발에 살은 없지만 발 볼은 아주 조금 있고 발등은 평균에 살짝 칼발이에요
그리고 오래 걷거나 앉아 있으면 발 포함 하체가 전체적으로 정말 많이 붓는 편+칼발이라 이런 종류의 신발을 신을 땐 발볼넓힘을 꼭 해요 그래야 오래 신어도 편하게 신을 수 있더라고요 대신 앞코가 뾰족하거나 슬림하게 빠진 것들은 반치수 업만 하고 발볼을 늘리진 않아요 둘 다 해버리면 헐렁하더라고요ㅠ

꼭 체크하셔야 할 게 신발의 앞코가 둥근지 뾰족한지에 따라서도 사이즈는 바뀌기 때문에 내 발이 230이라고 해서 무작정 주문하시는 일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는 셀리아가 앞코가 둥글고 제 발 볼이 많이 넓은 건 아니라서 그거 생각하고 정사이즈 230에 발볼넓힘만 했지만 혹시나 발 볼이 넓으면서 칼발도 심한 분들은 반치수 업+발볼 최대 넓힘 하시고 발 볼은 평균인데 칼발이 심한분들은 발볼넓힘+반치수 업 하시고 저랑 비슷한 분들은 똑같이 하셔도 될 것 같아요ㅎㅎ
두번째 사진은 그냥 신었을 때인데 제가 발목이 얇아서 끈은 조금 남았지만 버클을 채우니 풀리거나 헐렁이는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세번째 사진은 바닥에 닿았을 때인데 제가 칼발이라서 표시한 부분이 살짝 튀어나와요 두번째 사진이랑 비교해보면 딱 보여요! 근데 이건 시에 뿐만 아니라 제 발 때문에 이런 종류의 신발 신으면 다 그래서 신경 안 써요
네번째 사진은 바닥에 닿았을 때의 가죽 구김?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 부분도 모든 신발이 그렇듯 형태에 따라서, 본인 발에 따라서 나타나고 특히나 가죽 형태의 신발은 더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라 저는 이것도 전혀 신경 안 씁니당ㅎㅎ....
그리고 저렴한 신발들은 가죽이 뻣뻣하고 결도 거칠어서 마찰 때문에 쓸리고 아픈데 이 가죽은 너무 부드럽고 편해서 발이 안 아팠어요 발이 바닥에 닿는 거에 따라 가죽도 부드럽게 같이 늘어나고 올라와서 따로 논다는 느낌이 없었어요 발에 알맞게 착! 달라 붙어서 오바하면 안 신은 것처럼 쪼임도 불편함도 없었어요 그만큼 가죽도 좋고 부드럽다는 말이겠죠?ㅎㅎ 물론 고가의 신발에 좋은 가죽이어도 그렇지 않은 것도 많지만 대표님과 모델님들이 셀리아가 정말 편하고 좋다고 왜 극찬하시는지 알겠더라고요 색감도 예쁘고 라인도 여성스럽고 여리하게 빠져서 신으면 발이 청순해져요ㅎㅎ 이건 정말 신어봐야 알아요 제 기준 역대급 신발이에요
패키지는 역시 시에답게 예뻤고 정성스럽게 포장이 되어 있어서 선물 받는 느낌이었어요 패키지도 브랜드의 이미지, 마케팅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이런 디테일 너무 좋아요ㅎㅎ 시에는 늘 공정이나 보이지 않는 디테일들까지도 정말 잘 살리는 브랜드라는 것도, 원단이나 자재들도 엄청 신경을 잘 써주신다는 것도 잘 알아서 늘 감사하고 기분 좋게 입고 신고 있어요 앞으로도 예쁜 제품들 많이 만들어주세요 시에 덕분에 늘 자신감 얻고 살아가요 다들 시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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