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진첩에는 언젠가부터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에로 둘둘한 사진밖에 없네요 ㅎㅎ 이번 아르 핑크는 쿨톤도 어울리는 핑크라 넘 맘에 들어요! 뿐만 아니라 몸에 착 감기는 느낌도 좋아서 착용감마저 만족이랍니다 :)
마침 소이 코튼 플레어 스커트도 왔길래 함께 입어 봤는데 굳이 코디를 신경 쓰지 않더라도 찰떡 같이 어울려서 이대로 외출하고 싶었지 뭐예요 ㅎㅎ
하지만 시에의 신상을 받고 나면 다양하게 코디해 보지 않을 수가 없죠! 바로 베안 하프 팬츠랑 썸 미니 루즈 가디건으로 갈아입어 봤는데 어쩜.. 색상이 다 다름에도 딸기 바닐라 아이스크림처럼 참 어울리지 않나요? 새삼 시에가 색도 잘 뽑는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는 슬리브리스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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