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에 처음 입문했을때, 아르 아르 하길래 도대체 어떤 옷이길래..? 했었다가 내가 입을 수 있을까.. 했었다가 3년만에 올해 라방이랑 모델들 핏을 보고 용기내어 구매했어요. 색상고민을 엄청했는데(다이뻐서!) 제일 무난해보이고 청바지에 잘 어울리는 그레이로 픽했어요.
상체는 하체에 비해 마른편이고(어깨있는 55), 아르는 붙게 입는 게 예뻐보여 s사이즈로 구매했는데 잘 맞구요. 색상도 제가 딱 좋아하는 그레이에요. 같이 입은 가디건은 페일미니루즈가디건인데, 이렇게 입어도 톤온톤으로 예쁘네요. 생각보다 파임도 깊지않아 괜찮은것같고, 가슴쪽 벌어짐도 없네요. 다음주 나오는 핑크색 무지개 셔츠를 기다리며 잘 입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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