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에게 시에 전파 했는데 패션에 관심없는 동생도 시에를 너무 좋아하게 되어서 이제 제 통장은 정말 이중으로 털털 털리고 있어요. 동생이 중요한 발표가 있어서 헬렌싱글 자켓을 보고 있었는데 (품절이라) 제가 아네스 자켓 사서 보냈는데!
입자마자 너무 우아한 옷이다!!라고 피드백이 왔네요. 소재가 너무 좋다고 합니다. 평소 스듐에 가까워 이 자켓이 신축성이 없는 소재라 팔을 들어올리기가 살짝 힘들뿐 너무너무너무 장점이 많은 옷이라며 언니 좋은 옷 사줘서 고마워! 하는데 행복하드라구요.
저도 시에 알게되고 정말 똑같은 옷을 여러번 입는 (원래 한번 입고 질리는 스타일?)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ㅋㅋㅋㅋㅋ 시에 옷이 유행없이 시즌에 구애없이 (시즌리스 맞네요) 잘 입어지는 이유가 소재와 봉제가 너무 좋고 디자인이 군더더기가 없으면서 여성의 선을 살려줘요!
정말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예쁜 옷을 즐길수 있어서 오늘도 행복한 캘리 시순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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