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자체는 괜찮아요. 고슬고슬한 느낌으로 내가 여름에 더위보다는 추위를 많이 타서 긴팔 자주 입는다, 하시는 분들은 이 블라우스 추천합니다. 장마나 습할 때 이거 입으면 하나도 안 달라붙고 시원할 거 같아요. 그런데 그만큼의 단점도 있는데 너무 까실까실해서 피부 예민한 사람은 입기 힘들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약간 그런 편인데 그래도 이만큼 느낌있는 검정 기본 블라우스가 없는 거 같아서 눈물을 머금고 품었습니다. 잘 한번 입어볼게요.
펄리 크림 색상이 블랙보다는 아무래도 반짝임이 더 잘 드러날 거 같아서 고민 많이했는데(제가 크림색이 더 잘 받기도 하고) 비침을 견딜 수가 없을 거 같아서 블랙 색상 주문했습니다. 블랙은 리뷰가 많이 없네요!
+같이 매칭한 이너는 실키 이너 슬리브리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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