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페이턴트 7센티 구입하고 잘 신어서
4센티 구입했어용!
7센티에 비하면 4센티는 런닝화 수준이네요..
높이도, 무게도 ㅎㅎ
첨에 블랙이랑 고민 엄청 하다가
붕사장님의 추천으로 씰브라운 했는데요!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당 ㅎㅎ
그냥 자연광에서 쓱-보면 거의 블랙 같구요
자세히 들여다 보거나, 빛 받았을 때 보거나
혹은 검은색 스타킹 or 팬츠에 신으면
브라운인게 티가 나요!ㅎㅎㅎ
가벼운 브라운 아니라서 고급져 보입니다:)
사진 상에 슈즈가 잘 보이진 않지만
컬러감 보시라고 그나마 좀 가까이서 찍힌 사진도 올려봅니다
(너무 빵터진 사진이라 민망하지만요...)
그러고 보니 스커트도 실루엣 제품이네용!!
작년에 구입했던 레더 스커트에용 ㅎㅎ
그레이, 브라운이랑 찰떡입니다! 허허
다시 슈즈로 돌아와서,
가죽이 너무 야들야들해서 착화감 너무 좋아요
특히 발목 부분!
합피로 된 슈즈나 수제화여도 빳빳한 가죽이면
걸을 때마다 발목 접히는 부분이랑 발목 끝부분이
조이고 쓸려서 아픈데 끌레는 전혀 그런 느낌 없어요
양말 신은 느낌이에요! 너무 유연합니다~~
사이즈는..
저는 발 길이는 235정도, 발에 살이 없어 칼발이에요
235 정사이즈 선택했구요
일반 스타킹 신으면 볼이 아주살짝 여유 있었어요
볼이 넓은 디자인이 아니라 발볼이 좀 있으시거나
발이 오동통 하신 분들은 몇번 신어서 길들이면 될 거에요!
다만 아쉬운 점은...
페이턴트에 비해 보온성이 좀 떨어지는 거 같아요..ㅠ
수족냉증이 있는 저는 한파에는 쪼꼼 힘들 거 같은...
가을, 초겨울에 주구장창 아껴 신으려구요!
요즘 제 교복 신발입니다>,<
늘 예쁜 슈즈, 의류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