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이드 부츠 너무 맘에 들어요!!!
이번 제주도 여행에 2박3일내내 착용해버렸어요. 사실 운동화도 챙겨갔는데 운동화로 바꿔 신을 맘을 안주더라구요. 착용감이 편한데다 스타일이 너무 예쁘니까 남편도 사진 찍으면서 계속 예쁘다는 말 남발하구 이것만 신으라구ㅎㅎㅎ
그리고 소재가 참 좋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내부 가죽도 너무 부드러워서 마치 몸빼바지(?) 입은 듯 거슬릴께 없는 부츠에요. 편하나요? 이런 질문이 필요 없는 부츠였어요.
주변에 의류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이 잘 구매했다고 하셨을 정도니 만족도는 기대 이상이에요
그리고 살짝 낙낙하게 자연스런 쭈글 주름 참 고급스럽답니다. 검정도 꼭 사야지 하는 맘을 먹게 되네요.
제인생 첫 스웨이드 롱부츠였는데 너무 만족스러워서 주저리주저리 떠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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