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구두는 230-235 번갈아 신고 부츠류는 발목부분이 잡아줘서 조금 크게 신기도 해요. 페이던트 앵클은 작년부터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엄청 고민했고 올해 프로모션하신다 하셔서 사야겠다 했어요 ㅎㅎ
발등, 발볼 모두 없는 발 모양을 가지고 있고 오히려 발볼은 좁은 편이에요. 근데 끌레는 대체적으로 발등도 낮게 나오는것 같고 슬림한 라스트 슈즈가 많아 둘다선택으로 주문했어요!!! 딱 주문한 시기가 오래 기다려야한다 써 있어서 주문하고 잊고 있었는데 너무 안 와서 배송문의 드린 날 출고된다고 알려주셨어요. 바로 다음날 받아보고 신어봤는데 웬걸요.... 발볼, 발등 높임 둘다선택 안 했음 어떻게 신었을까 싶더라구요... 사이즈는 35 사이즈해서 여유있게 맞았고 발볼, 발등이 여유있게 나오지 않아서인지 양말 신고 꼭 맞았어요 :)
꽉 낑기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넓힘하길 잘했다 싶더라구요. 고민되시는 분들은 끌레가 얄쌍하고 발등이 낮은 디자인이 많으니 그 점 고려해서 구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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