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생각이 별로 없던 스커트였지만... 라이브에서 자꾸보니 점점 예뻐보이더니 활용도도 높아 보이고... 결국 이렇게 또 신상을 손에..😅 사실 안 어울리면 반품할 생각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예쁘고.. 게다가 맨살에 입었더니 안감이 다리에 사락 감기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킵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게다가 봄까지 쭉 잘 입어질 것 같고! 이런 핑계를 되새기며 ㅎㅎ 오늘 출근할 때 입었는데 편하고.. 무엇보다 소재가 만져볼수록 세상 포근 포근... 라이브에서 코디하셨던 것 처럼 벌키한 니트에도 입어봤는데 잘 어울리네요! 잘 입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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