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고민고민한 베르사 결국 한해 늦게 구매했네요. 고민은 배송을 늦출뿐ㅠㅠ 올해 업그레이드된 소재라고 생각하면서 봄철내내 잘 입을게요~
전 소매기장을 냈어요. 모델이 입은 컷으로만 봐도 소매기장이 짧아보여서 고민했던거였고, 소매수선안되면 반품하잔 생각으로 구매했거든요. 수선 잘되서 이젠 팔목까지 똑 떨어지게 옵니당~ 매번 걷어입을 수만은 없고 겉옷이라서 소매기장도 조금만 더 길게 빼면 좋겠어요.
베이지색은 정말 트렌치 정석인 베이지에요. 봄이나 가을이나 계절안타고 계속 잘 입을 색상이구요.
뒷태를 막 잡지않아도 주름이 예쁘게 잡혀있어서 디테일이 하나하나 살아있구 예뻐요. 베르사트렌치의 디테일에 감동중~~ 괜히 인기템이 아닙니다. 막차타서 품절 전 구입한 내가 기특b
클래식스타일은 정장핏에, 베르사스타일은 캐주얼과 플레어스커트나 롱치마에도 정말 예쁜듯해요.슬랙스는 어디든 어울리는거니깐~
소재 바스락거리는거 약간 기피하는데 은근 이것두 매력이네용~ 새옷입은 느낌의 바스락거림. 적당히 얇은데 탄탄함이 있고 옷은 기장에 비해 가볍고 여러모로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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