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핏, 색감.. 뭐 하나 빠지는게 없네요. 부드럽고 매끄러운데 너무 얇지않고, 부담스럽게 달라붙는게 아니라 우아하게 착 하고 바디라인 따라 흐르는 느낌이에요. 적당한 무게감과 탱탱함, 촉촉함이 있는
소재랄까... 바느질 꼼꼼하고 올트임도 없고 정말 잘 만든 옷이라는
느낌이 들고 고급스러워요 :)
특히 색상이 너무 예쁘네요. 약간 그레이쉬한 느낌? 차분한 민트라 흔하지 않으면서 우아하고 차분하고 얼굴을 화사하게 밝혀줘요.
그레이나 베이지 계열은 많은데 특별한 색감이라 좋아요 :) 폰카로는 색감이 안잡히고 느낌이 안나네요.
다만 움직임에 따라 단추 사이 벌어짐 있어요. 원피스로 입을 때는 이너 필요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