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흐름대로 쓴 후기주의)
부쩍 더워진 올해,, 정말 요긴하게 여기저기 잘 입혀질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ㅋㅋㅋㅋ
제가 옷이 정말 없는데(친구들이 제발 옷좀 사라고 할 정도로) 다른 쇼핑몰에선 뭔가 구입하긴 애매한데(너무 흔한 디쟌이라던지, 너무 young하거나 hip하다던지, 길이가 짧다던지..), 시에에선 믿고 구매합니다..!! 하.. 정말 더실루엣시절 에르코트를 필두로 벌써 몇백단위로 지른 쇼핑몰은 이곳이 처음입니다....
붕사장님의 멋진 옷들로 앞으로의 삼십대를 빛내주시길 부탁드려요!
그리고 가끔은 앙큼한 데이트룩도 많이 부탁드리겠급니다.. 제발요.. 가끔은 흐트러지고싶은 유교걸이랍니다..
작년에 에이프런랩니트원피스에 썸 미니 가디건 입고 소개남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나(그때 후기 남기길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옷이라고 썼던 것 같네요.. ㅎㅎ) 슬프게도 다른 변수로 잘 안되었지만..
올해는 이번엔 꼭 시에옷 입고 시집좀 가보즈아!!!!!!
다 쓰고 나니 창피한 글이네요ㅎㅎ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