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디자인은 예쁩니다.
그런데 시에에서 신발류는 다신 안사려구요.
첫번째 사진보면 아시겠지만 양발이 박살났습니다.
발 닿는 부분이 보통 까진 수준이 아닙니다..
덕분에 미팅가는 날 급하게 산 페이크삭스에 밴드떡칠에 제 이미지도 박살났습니다 ㅎ.
암튼 그래서 신발은 정말 조심히 신을 수 밖에 없는 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또 단하루, 5시간 이내로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앞코가 까진게 아니라 부서졌습니다.
내구성도 안좋은 것 같구요.
사이즈 절대 작게 신지 않았습니다.
쇼룸에서 신어보고 원래 225~230 신는데 235에 발볼넓힘까지 추가했습니다.
굽은 사각굽에 무게도 있는데다 앞코는 유연하게 접히지도 않아 끌고 다녀야 합니다.
해서 다리에 무리가 많이 가구요.
앞코 발에 닿는 부분이 착 붙어야 하는데 약간 안으로 말리게 박음질 되어서 다 까져요.
디자인만 신경쓰고 뭔가 개발은 안하신 것 같은 느낌이 납니다.
옷만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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