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포멀하게 입어야하는 자리가 별로 없어서 이런 스타일의 자켓 구매는 계획에 없었는데 사장님 하객룩이랑 라방 보고 영업당했습니다,,,
싸구려 보세만 입다가 20대 중반에 접어들어 아우터는 제대로 된거 입자! 하고 풀리자마자 구매했는데 정말 짱이네여
시중의 후줄근한 여름용 반팔 자켓과 소재 자체가 비교 불가하고 핏은 말해뭐합니까 어깨라인 예쁘게 살려주고 벨트 디테일이 아주 까리합니당
다만 단추가 쫌 헐거워서 나중에 세탁소에 맡겨야갰어요
키가 작아서 옷이 길지않을까 걱정했는데 입어보니 제 키에도 괜찮은거같습니당
슈어 슬랙스 결국 구매못하구 집에 있는 긴 기장의 검정 부츠컷 승랙스랑 매치해봤는데 이 조합도 예뿌네요
글구 오늘 쇼룸 처음 가봤는데... 압구정로데오 예뿐 언니야들 죄다 시에 옷 입으신거 보고 증말 시에의 영향력과 파워를 실감해씁니다 최고에용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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