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가브리엘 니트 너무 잘 입어서 부클레 셋업도 꼭 입고싶었는데 생각보다 더 더

겨울에 가브리엘 니트 너무 잘 입어서 부클레 셋업도 꼭 입고싶었는데 생각보다 더 더 예뻐요💗
개인적으로 바이올렛색이 베이지색보다 더 흔하지 않고 예쁜 느낌입니다! 실물로 봤을 때 가장 화사하고 고급스러웠어요

소재는 세 가지 실이 섞여 있는 느낌인데 흔하지 않고 고급스러워보이고, 두께도 은근 도톰해서 제가 생각한 가벼운 느낌이 아니라 격식있는 자리에서도 예쁘게 입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사장님처럼 한 손에🍷와인 들고 레스토랑이라도 가서 인생샷 남겨야 할 거 같은 그런 옷입니다.. ㅎ 그리구 사장님 말씀처럼 입으면 어깨부분이 딱 예쁘게 핏돼서 어깨가 넓은데도 오히려 예뻐 보였어요 가디건도 치마도 핏이 너무 예쁘고 편하네요

네이비는 실물로 봤을 때 더 우아한 느낌이 있고 초록색 단추가 매력적이라 재고풀릴 일이 없을 거 같긴 하지만.. 꼭 담에 데려오고 싶어요!
쇼룸에서 입어보기 전까진 딱 가디건만 살 생각이었는데 셋업으로 입어보니 확실히 같이 입는게 예뻤어요 따로 입어도 물론 예쁘지만!! 더 완성도 있게 차려입은 느낌 내고싶을 때는 치마까지 있는 게 좋을 거 같더라구요

칭찬할 점 너무 많지만 특히 치마는 보기보다 입었을 때 훨씬 더 편해서 따로라도 다른 색 쟁이고 싶은 느낌입니다.. 도톰해서 잘 늘어날 일도 없을 거 같고, 입었을 때 길이도 약간 길어서 너무 안정감 있어요 너무 짧은 치마는 또 앉았다 일어날 때 신경쓰여서 겉옷 없이는 입기가 부담스러운데 이 치마는 끼는 거 없이 너무 편해서 엉덩이 신경 안 쓰고 셋업으로만 잘 입고 다닐 거 같아요☺️ 다음 해에도 이런 셋업 많이 만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