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에 나왔던 제품을 구매 못해서 업데이트 되기만을 목 빠지게 기다리다가 빠르게 구매 했어요. 디자인은 지난 시즌 제품에서 많이 변형 되지 않은 것 같고 그래서 그런지 일반적인 패딩의 스포티함이 느껴지지 않고 클래식한 디자인이 너무 좋았어요. 기장도 힙을 가리는 기장이라 부담 없이 착용 하기 좋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벨트 이용해서 입었을 때 가장 예쁜 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래도 겨울에는 제품을 많이 레이어드 해서 입다 보니 조금만 무거워도 손이 잘 안가는 편인데 이 제품은 진짜 너무 너무 가벼워요. 가볍다는 이야기를 많이 강조 하셨었는데 왜 그렇게 강조 하셨는지 알 것 같더라구요. 잠깐 착용 했는데도 더울 정도로 보온성이 엄청 뛰어난데도 불구하고 진짜 너무 가벼워요. 이 가격에 구매한 게 죄송 할 정도로 단점이 없는 패딩이에요. 얼리버드 가격에 구매해서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너무 저렴하게 잘 구매 한 것 같아요. 사실 워낙 가격대비 훨씬 더 좋은 퀄리티의 제품들을 보여주셔서 제 가격에 구매 해도 아깝지 않았을 것 같긴 해요. 컬러 고민도 많이 했는데 밝은 컬러는 오염이 신경 쓰여서 어두운 네이비 컬러 구매 했는데 나중에 여유 수량 풀리면 펄 베이지 컬러도 추가로 구매 하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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