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명칭은 미니이지만 적당한 기장감이에요. 소매기장 길어서 팔이 긴 저한테도 잘 맞아요
소재: 부드러운 메리노울 원사라서 따뜻하고, 흐르는 유연한 핏이 좋아요. 까슬거림은 없어요. 소재자체 털이 있어서 그정도 느낌~
무게감: 가디건 입고 일하다보면 어깨 무너질것 같을 때 있는데 이건 두께감이 있어도 확실히 가벼워요.
털날림 : 아무래도 털이 있어서 털날림이 있고 옷에 붙긴해요. 겨울철 니트류에서 이정도는 그냥 감안하고 입는 편이라 크게 신경은 안쓰비만 안쪽에 어두운 옷을 입을땐 가디건을 벗는건 좀ㅎㅎ 드라이 맡기면서 입다보면 사라질 것 같아요.
색상: 크림톤의 오트밀이라서 무난하게 잘입을 색상이에요.
디자인: 숄가디건식으로 입어도, 그냥 카라없이 입어도 좋은데 전 앞쪽에 실고리같은 여밈고리가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걸을때마다 너무 제껴져서 양팔로 잡고 여미는게 은근 귀찮은ㅎㅎ
사이즈: 44~77까지 두루두루 잘 입을것 같아요.
갑자기 추워서 목폴라에 얇은 가디건에 입고 출근했는데 따뜻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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