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겨울은 하임이랑 숏패딩으로 만족하리라 다짐했는데.. 여유분 풀리는날 마리쉐입 칼같이 결제한 저…. 왜그런거쥬
카멜색상은 제 노란 얼굴이 더 노래보일것 같기도 하고..
정말 어디서도 항상 제외하던 색상인데요.
마리쉐입 큰 카라와 허리라인 디자인이 너무 제스타일이고
근데 블랙은 너무 많고, 하임도 블랙으로 샀기도해서
카멜로 결제하고도 설렘반 걱정반으로 기다렸네요~
배송받고…..저 색상 왜 걱정했는지 까먹었어요….
사진보다 실물이 더 부드러운 색감이구요
부담스럽지 않은 윤기와 결감이 느껴져서 정말 예쁘네요.
상체 마른 55인데 스몰도 두꺼운 니트나 가디건
충분히 껴입을만큼 여유있고,
길이는 발목 위로 10-15센치 정도 올라와서
저랑 키가 비슷한 분들은 정장위에도 청바지에 캐주얼하게도
모두 어울리는 느낌으로 입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여성스럽기만 할까봐 정말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마리인데
멋있기도 하고 예쁘기도 한 스타일~~!
제일 자주 입을 것 같아요ㅎㅎㅎ
이번에 못사는 웨슬리랑 리오시어링코트
내년에도 만들어주세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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