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니트 팬시핑크 색상은 제 옷장에 전후무후 없는 색상이었어요 ㅋㅋ
그런데 라방에서 다나님이 입으신거 보고 이거다! 하고 바로 결제했죠 ㅎㅎ
그땐 시에 티켓팅의 위력을 모르고 바배 상품을 놓쳐버리구 11월 예약오더를 잡게 되어 이제야 받아봤어요
다행히 케리니트가 생각보다 도톰해서 지금 추워진 나날에 잘 입고 있어요💕
생일 주간에 배송을 받아서 생일날에 뙇 입고 놀러나갔어요☺️
보는 주변 사람들 모두 니트 정말 예쁘다고 색감 상콤하다고 칭찬 많이 받았어요!!😆
리뷰중에 한 번 입었는데 보풀이 난다는걸 봐서 조심조심 이틀 연속으로 입었는데, 저는 생각보다 멀쩡해서 읭? 했어요 ㅋㅋ
보풀은 아무래도 겉옷을 뭘 입느냐에 따라 마찰이 있느냐 없느냐 차이로 생기고 덜생기고 하는 것 같아요!
저는 뉴 로에코트 네이비를 아우터로 입었는데, 아마 코트 속에 안감이 넉넉하게 있고 부드러워서 마찰이 안생겨서 보풀 생기는걸 면한 것 같아요~
로에코트 네이비 안에 입으면 색감조합 찰떡이더라구요?!
네이비와 팬시핑크가 얼굴에 형광등 두톤 이상으로 밝혀줍니다 ㅋㅋ
이가격대에 정말 만족스러운 니트에요!!
카라부분도 독특하고 파임은 그렇게 신경쓰이지 않는 정도에요 ㅎㅎ
길이는 만세 하면 배꼽이 보이긴하나..ㅋㅋ 이너 나시 하나 입어주심 되잖아요~?😉
사장님 이런 가격대에 요런 톡톡한 니트들 앞으로도 부탁드려요🥺
플루오 다음으로 가장 만족스러웠던 케리니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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