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선 클로징 라인 + 스냅버튼과 테이핑으로 디자인적인 요소를 가미함. 막 흔한 디자인이 아니여서 좋다.
- 벨트도 있으나, 벨트 고리는 없어요^^ : 나는 벨트를 하니 너무 안 어울려서 앞으로도 딱히 하지 않을 거 같다.
- 내 몸에는 클로징 하지 않는 게 제일 잘 어울림. (내 몸이 문젠가?다른 이들은 벨트해도 이쁘던데요ㅠㅠ)
- 주머니 : 지퍼 + 기모 안감으로 되어 있음. 특히 이런 주머니에서 핸드폰 잘 빠지기 십상인데 지퍼 있는 거 너무 마음에 들었고, 추운 겨울에 기모 안감 주머니 최고임!!
- 이 패딩을 입으니 새삼 내 목이 정말 짧구나를 느낌 ㅜ.ㅜ 목이 기신 분들은 더 예쁘게 어울릴 거예요.....(난 아님..)
- 원단 자체는 트윌지 느낌에 반광 처리 한 거 같음. 살짝 광이 나면서도 트윌지 느낌이 기본으로 깔려있음.
- 브라운도 차~암 예뻤겠다....... (애초에 브라운은 생각도 안한 쿨톤 1인)
- 청바지 + 슬랙스 + 조거 + 스커트 : 모든 하의에 무난하게 잘 어울릴 거 같음. 너무 포멀하지도 않고 너무 캐주얼하지도 않아서요.
- 쿨톤도 무난하게 소화할만한 컬러감! 너무 노란끼 돌지도, 오프화이트도 아님!!!
- 단점
① 극악의 단점이라면 컬러가 화이트라 때 타는게 너무 잘 보임. 걱정되는 부분은 목 때!!!!!! 옷 입으면 은근 목때가 잘타는데 이건 세탁도 어렵고 어째야하나 벌써 난감함..이 패딩을 입을 때 어차피 터틀넥이 잘 어울릴 거 같으니 그냥 터틀넥+패딩 조합으로 무족권 입어야 하나 싶음
② 얼굴의 화장품이 넥 부분에 잘 묻을 거 같음. 특히 나는 목도 짧아서 끝까지 클로징하면 얼굴이랑 옷이랑 닿을 염려가... (다행히 마스크 써서 덜하려나...?)
③ 모자가 없음.... 겨울엔 모자까지 써서 머리를 감싸줘야 따듯한디... 그냥 울모자 쓰고 댕기께욤..ㅠ.ㅠ
- 착용감
① 약간 넉넉한 편인 거 같음. 어제 뉴발란스 기모 맨투맨(95사이즈. 나에게도 오버핏인편) 입고 패딩 입은 사진인데 막 꽉 낀다는 느낌은 없었음.
② 흉통과 어깨가 좀 넓은 편이라 66을 입는 사람인데도 넉넉하게 잘 맞는다는 느낌.
③ 가벼움. 나름 가벼운 편인 거 같음... 확실히 롱패딩 보단 가벼움 ^^
④ 오늘 아침에 니트에 패딩 + 기모 슬랙스 입고 나왔는데 막 엄청 춥다는 느낌은 없었음. 근데 막 구토패딩이라고 하던데,, 딱히 그 정도로 따뜻하지도 않은거 같음..(몸에 열 많고 땀 많은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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