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치 덕후라 매 ss, fw마다 트렌치는 2~3개 이상 사는데 롱 트렌치, 트렌치 원피스가 많고 하프 트렌치는 거의 없어서 사봤어요. 사실 트렌치가 너무 많으니 제발 맘에 안들어라.. 안어울려라 하면서 입어 봤는데요.. 저는 역시 트렌치 홀린 인간인가봅니다ㅜㅠㅠ 베르사 트렌치 이후로 젤 마음에 들어요.! 핏도 예쁘고 밸런스가 참 좋아보이는 기장이에요. 소매부분 버튼 조절로 다른 핏 연출 가능한 것도 마음에 들구요. 사실 소재는 생각했던 소재는 아닌데 사각사각하고 가벼워서 초여름 혹은 장마철까지 적합해보여요. 시사장님이 왜 라방에서 사각사각 소리 내신지 알겠다는..ㅋㅋㅋ 풀어 입어도 괜찮고 묶으면 더 예쁘고.. 대신 카라는 올려입을거면 한쪽만 올려 입는게 낫더라구요 왜 카라 올리는 걸 비추하신지 알겠어요 ㅎㅎ 사장님 코디보고 드레 스커트 들일 뻔했는데 블랙 품절이라 돈 굳었습니다 🤣 fw엔 베러 클래식 코트 그레이랑 베이지 출시해주심 안됄까요.. 뒤늦게 보면 더 예쁜 시에 제품들땜에 잔고가 남아나질 않지만 이번 샤핑도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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