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뚝 부각을 엄청 싫어하는(?) 사람으로써 나시 원피스는 절대 안사는 편이에요. 그치만

팔뚝 부각을 엄청 싫어하는(?) 사람으로써 나시 원피스는 절대 안사는 편이에요. 그치만 엘리제 가디건과 세트로 입고싶은 마음에 인생 처음으로 나시 원피스 구매했습니다! 흐흐 참고로 작년 여름에 시에 원피스들 대란에 못낀 1인이에요... 진짜 거의 다 나시 원피스가 나와서 속상했는데 올해는 예쁜 반팔 원피스도 많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엘리제 가디건은 아직 배송 전이라 함께 못입어봤지만 ㅠㅠ 원피스가 기대 이상으로 마음에 들어서 가디건은 더 기대중입니다아. 물론 나시 원피스라 팔뚝 부각은 당연하지만 소재가 너무 부들부들해요. 사장님이 촉촉하다고 말씀하신 이유를 알 것 같네요. 그치만 다들 걱정하신 것과 같이 보풀을 정말! 주의해야할 것 같아요. 시에 옷들이 사실 가격이 저렴한 편이 아니기도 하고, 옷을 정말 애끼는 사람인지라 무슨 옷들이든 정말 조심히 입는 편인데 시에 옷들은 더 조심합니다. 허리 라인에 밴딩처럼 처리되어 있어서 더 잘록해보이고 또, 앞 뒤로 입을 수 있다는 점이 좋네요. 가끔 브이넥이 신경쓰일 때가 있거든요! 예쁜 원피스로 여성스럽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디건 오면 더 예쁘게 입어볼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