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이걸 콩가디건이라고 부르기로 했나요...
작년에 나왔을때 제 스타일 아니어서 쳐다도 안본 제품이에요
이게 왜 품절이지 싶었는데.. 올해 이렇게 뒷북칠수 있게 다시금 리스탁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확실히 여리한 컬러에 은근한 포인트!
전 파워빼박 23호 웜톤이라 민트나 소라컬러가 잘 안어울려요... 그래서 썸미니 민트도... 민트끼가 많아서 ㅠ 스킵햇는데 ㅠ 이건.. 웜톤인 저한테도 어울릴거 같은 컬러라 고민없이 구매햇어요
원래 베이지 계열을 찐으로 좋아햇는데 요즘 소라, 하늘톤이 너무 끌리더라구여 ㅎㅎ
시에도 올해 저와 같은 맘인지 꼭 의류마다 하늘색, 소라색 컬러가 하나씩 있어서.. 얼마나 반갑고 게다가 제가 딱 찾던 컬러톤이라 독심술 하셧나 싶어요
마지막 사진 보시면 확실히 제가 소라에 빠졌다는걸 증명하듯 썸민희 스탠다드 블루와 콩 블루와... 드레스커트 블루도 기다리는 중이에여..
블루 너무 예뻐~~ 그냥 파랑이 아니고 물머금듯한 소라, 화사한 소라... 쿨톤만 입을수 있는 소라가 아니라 톤평화! 모두의 톤에 맞춘 블루컬러라 믿고 입어요~
여리여리 해서 전 이제품을 썸민희 민트대신으로 달래봅니다!
시에지옥.. 너 어디까지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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