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앞이 뚫린 스타일은 230 신으면 잘 맞아요~ 230발 치고는 좀 큰 발이라 앞이 막힌

보통 앞이 뚫린 스타일은 230 신으면 잘 맞아요~
230발 치고는 좀 큰 발이라 앞이 막힌 슈즈는 한치수 업하고
볼 넓힘 최대로 해서 신습니다.
발볼 넓힘은 혹시나 해서 안했는데도
발볼이 있는편인도 아주 넉넉해요. 했으면 발가락 탈출 할뻔 햇어용!
전체적인 길이감도 넉넉합니다.
생각보다는 3cm굽이 무게감이 있지만 안정감 있었고
뒷부분이 많이는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금방 익숙해질 것 같아요🫰🏻
가죽은 부드러운 편으로 뒤쪽이 신고 벗다 보면
주름이 가긴 할거같지만 크게 신경쓰는 타입은 아니라 괜찮습니다.
다만,
가죽은 부드러운데 박음질에 사용되는 실 때문인지
집에서 신어봣는데도ㅠㅠㅠㅠㅠ
발가락 스트랩쪽 실이 따갑네요.
신고다니면 물집 잡힐까봐 걱정이에요….🥲

색상은 정말 예쁜 버건디 색상이라
어디에나 매치해도 잘 어울릴 것 같고요✨🫶🏻
발등이 살짝 높은 편인데 윗쪽 스트랩을 젤 안쪽으로 해도
좀 헐떡여서 저는 구멍을 한개 더 내야할것 같아요!
굽무게 때문에 그런지 좀 더 헐떡이는 느낌이 듭니다.
버클 구멍이 3개뿐이라 아쉬워요 ㅠㅠ
신다보면 늘어나기도 하고 안정감 있게 발등에
붙게 신을 수 있도록 구멍이 하나 더 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