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만 하다 결국 할인 혜택 못 받고 구매했습니다...
1. 컬러감
직접 받아보면 브라운 컬러가 매우 오묘하다. 빛에 따라서 약간 광이 돌기도 하고...
2. 사이즈
나는 엉덩이가 큰 편이여서 바지는 28-29 정도를 입는데, 이 옷은 66 이상이면 입기 어려울 거 같다.
지퍼를 올릴 때 엉덩이에서 약간 끼는 느낌이 들긴 함......
3. 보온성
보온성은 나름 괜찮은 것 같다. 소매부분도 시보리 처리 되어서 바람이 들어오진 않는다.
아랫 부분 풀어해치고 벨트 매고 멋 내고 싶으면 살짝 추워질 수 있음 주의...
지퍼 다 잠그면 조금 더 따수울 듯~
근데 일단 가볍고 포근 하긴 해서 좋다!
4. 아쉬운 점
1) 소재
불만스러운 점은 겉감이 너무 너무 얇다는 거? 엄청 쉽게 찢어질 것 같음....
약간 더 중량감 있고 도톰한 겉감이였으면 좋았을 거 같은데.. 그러면 또 핏감이 살짝 다르겠죠?
이브 구스 패딩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조금 더 두꺼운 겉감을 사용해주셨음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
2) 지퍼
이거 첨부터 이렇게 아래 조금 열어서 입도록 연출하실 거면 양방향 지퍼로 사용 해 주셨으면 좋았을 거 같음
스냅 단추로 여미고 나서 벨트로 묶어줄 수도 있지만
그래도 너무 추울 땐 바람이 조금이라도 들어오지 않게 하려면 지퍼 잠금이 더 좋쟈나여? 투웨이 지퍼로 위에만 조금 열고 아래 부분은 열어두고 벨트로 연출 할 수 있게 하셨음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든다.
3) 디테일
단추요... 벌써 덜렁거리면 어쩝니까.........하.. 패딩이라 내가 손수 바느질 하기도 부담스럽다고요......
덜렁거리는 단추 제일 싫은데 어째야될지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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